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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중고교 10개 학급 중 1개는 기간제 교사가 담임"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의 10개 학급 중 1개 학급은 비정규직인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재형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아 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전체 학급 1만9852개 가운데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은 학급은 12%에 달했다.

중·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모두 5851명으로 전체 교사의 14.2%였고 이들의 40%에 달하는 2357명이 담임을 맡고 있었다.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의 정교사 수는 3만5247명으로, 학급 수의 1.8배에 달하지만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는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은 담임을 기피하는 학교 현장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송 의원은 "일부 학교는 기간제 교사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교사 급여를 절감하기 위한 편법운영이 아닌지 교육청의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