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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스물', 개봉일은 '문화가 있는 날' 예매율 압도적 1위 "일부러?"

'스물', 개봉일은 '문화가 있는 날' 예매율 압도적 1위 "일부러?"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스물', 개봉일은 '문화가 있는 날' 예매율 압도적 1위 "일부러?"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 주연의 영화 '스물'이 개봉날짜가 '문화가 있는 날'과 맞물려 첫날부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은 개봉일인 25일 오후 3시 현재 약 72000여 명의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2위 '인서전트'는 26000여 명으로 '스물'이 약 3배 가까이 많은 예매율을 보였다.

'스물'은 또한 좌석 점유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물'은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집계된 좌석 점유율에서 평균 1000포인트를 기록해 2위 '쎄씨봉'을 약 300포인트 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와 같이 '스물'이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날'과 맞물린 영향도 크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온국민의 문화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각종 문화 행사에 혜택을 주는 행사다.

'문화가 있는 날'이면 각종 문화재, 공연, 전시 등이 무료이거나 대폭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가이드 해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극장에서는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의 영화를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이에 대부분의 극장가에서 영화 '스물'의 저녁 6시~8시 사이의 표가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무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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