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신곡 '#BBD(BeautifulBadDay)'를 25일 정오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일상적이면서 보편적인 보통 날을 노래한다'는 장혜진 싱글 프로젝트 '오디너리(Ordinary)'의 첫 번째로 공개되는 곡이다. 래퍼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R&B·소울 밴드 올댓의 프로듀서인 이치원(EachOnew)이 작곡했다. 래퍼 제리케이와 버벌진트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치원과 함께 싸이코반(Psycoban)이 편곡해 가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혜진은 이별을 통해 느낀 여자의 역설적인 감정을 호소력 짙으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로 풀어냈다. 버벌진트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랩을 함께 선보였다.

장혜진 소속사 측은 "장혜진의 싱글 프로젝트 '오디너리'는 '#BBD'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혜진은 오는 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2015 장혜진 소극장 콘서트-아름다운 날들'로 팬들과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