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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택시' 신아영, 하버드 4년간 가족 대신한 건? "동생이 사준 인형"

'택시' 신아영, 하버드 4년간 가족 대신한 건? "동생이 사준 인형" /tvN



'택시' 신아영, 하버드 4년간 가족 대신한 건? "동생이 사준 인형"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이 자신의 방을 인증하면서 특별한 사연이 담긴 물건을 소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택시 - 뇌섹녀 3인방'편에서는 아나테이너로 변신에 성공한 신아영과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아영은 이날 '뇌섹녀들의 실생활 공개' 셀프 카메라에서 자신의 방을 선보였다.

신아영은 자신의 하버드 졸업장과 함께 하버드 재학 4년 동안 가족을 대신한 토끼인형을 공개했다. 토끼인형의 배를 누르자 동생의 목소리로 "언니 사랑해, 아빠도, 엄마도"라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신아영은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동생이 출국하는 날 선물해준 것이다. 가서 외롭지 말라고 이 인형을 줬다. 이 인형이 하버드 재학 4년 동안 가족을 대신했다"며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신아영은 또한 하버드 졸업식에서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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