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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중국 보아오포럼 연설자로 나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아시아 지역 정재계 인사가 참석하는 '제14차 보아오포럼'에 연설자로 나선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보아오포럼 이사 대표자격으로 단상에 오른다.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리는 '2015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 간 미래비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 26개국 대표가 모여 2001년 창설한 비영리 비정부 민간포럼이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릴 정도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25일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 브리핑에서 "27일 이사 교류 만찬 때 간단히 스피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이 평소 정리된 연설문에 맞춰 발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제와 내용은 현지에서 조율 중이다.

이 부사장은 "이 부회장이 중국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포럼에 참석한다"며 "현지 상황에따라 언제든 연설 내용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의 세부일정과 관련해서는 "상대방 (입장)이 있기 때문에 일정의 세세한 공개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해 포럼에서 이 부회장은 "삼성은 중국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중국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사랑받고 중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의료·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주제로 즉석연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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