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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이규한 "'우리동네 예체능' 200회 되려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한./KBS 제공



배우 이규한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200회 가능성을 점쳤다.

25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규한은 "항상 올림픽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왜 펜싱을 잘 하지?' '저런 종목을 어떻게 잘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면서 느낀 점을 말했다.

그는 "적은 인구, 작은 나라가 수많은 나라들을 이기는 게 신기했다"며 "'예체능'은 오히려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을 다룬다. 그걸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종목들이 계속 소개된다면 200~400회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기운을 북돋웠다.

이규한은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에 합류했다. 특유의 예능감으로 방송에 활력을 넣으며 존재감을 보여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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