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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정경호 '순정에 반하다' 극강 반전 매력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판타지오 제공



배우 정경호가 극강 반전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정경호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냉철한 기업 사냥꾼 강민호 역을 맡았다. 선천적인 심장병을 지닌 냉혈한에서 심장이식 수술로 가슴 따뜻한 순정남으로 변화하는 인물이다.

'순정에 반하다' 포스터에서도 시크한 눈빛과 해맑은 웃음으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순정에 반하다'는 장기를 이식받으면 이식해준 사람의 습성을 닮아가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다. '하녀들' 후속 작으로 내달 3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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