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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행자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일제 정비

행정자치부는 봄 나들이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일제히 정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사용하는 도로로 전국 자전거도로의 78%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용이 불편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떨어지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행자부는 이번 정비 기간 폭이 3m 이상인 비분리형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대상으로 전봇대 등 보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물을 이전하고 파손된 도로 부위를 포장할 계획이다. 보행로와 자전거 간 분리대도 설치한다.

또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위해 전철역과 버스 정류장 주변에 자전거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정비 사업은 연말까지 완료된다.

행자부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전국 자전거도로 실태조사를 시행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유형별 정비지침'을 마련했다.

행자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권역별로 설명회를 열어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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