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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윤주, 5월 결혼 소식 알려…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 운영 중

장윤주, 5월 결혼 소식 알려…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 운영 중 /에잇세컨즈



장윤주, 5월 결혼 소식 알려…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 운영 중

모델 장윤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예비신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산업디자이너로 알려졌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주가 모 산업디자이너 A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오후 6시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해 조용한 교회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장윤주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혼 여행지와 신접살림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남은 2달간 신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이 측근은 "두 사람 모두 가장 트렌디한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생활은 매우 소박하다"면서 "소박하지만 개성있는 예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은 동종 업계에서 일하는 사업가이자 산업디자이너로도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며 장윤주보다 4살 어린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이 차는 어떤 문제도 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 측근은 "신랑이 4살 연하지만 믿음직하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어 오히려 기댈 수 있는 상대"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가을 일을 통해 처음 만났다. 본격적인 열애는 올해 1월 시작됐다. 패션 및 취미, 종교 등의 공통분모가 호감으로 이어졌다.

장윤주는 앞서 지난 1월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마치고 난 이후 주위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는 등 제2의 삶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 알려지기도 했다.

장윤주는 지난 5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당하게 결혼이라고 밝히며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었다.

당시 주위에서는 결혼에 닫혀 있었던 장윤주가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후 생각이 달라졌다는 후문이 전해진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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