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행정/지자체

정부 "공공·민생·경제금융 3대 부패척결 집중"

정부 "공공·민생·경제금융 3대 부패척결 집중"…부패척결 관계기관회의



정부는 공공, 민생, 경제·금융 분야 등 3대 분야 부패척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20일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해 "각 기관에서 공공, 민생, 경제·금융 분야 등 3대 분야에서 우선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해 즉시 실행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추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정부패 척결 관계기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무엇보다도 우선 국가발전과 민생안정, 그리고 경제살리기의 근간을 해치는 대표적인 적폐를 청산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기관들은 부기관장을 책임관으로 하고 과제별 전담관을 지정해 추진하는 등 이번 부정부패 척결에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조직역량을 집중해달라"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도 적극 전개하는 등 추진과정의 효율성도 높여달라"고 지시했다.

추 실장은 "당면한 경제살리기를 위해서도 과거부터 오랫동안 누적된 부정부패 등 각종 비정상적인 적폐는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며 "관계기관들이 조직 전체의 역량을 모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실장은 그러나 "부정부패는 단호하게 척결해가되 비리의 환부만을 정확히 찾아 제거함으로써 정상적인 기업활동이나 일상적인 국민 생업행위 등이 위축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는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책은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과감한 규제혁파와 경제 구조개혁도 흔들림없이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