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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범 체제 LG이노텍 협력사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노하우 공유·지원 강화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협력회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월 '이노 패밀리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총 17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경기도 안산시 R&D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동방성장 아카데미'는 R&D, 경영, 경제, 혁신, 환경안전, 정도경영 등 분야별 최신 동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LG이노텍이 19일 경기도 안산시 R&D캠퍼스에서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R&D, 경영, 혁신, 환경안전 등 분야별 최신 동향과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참가자 인원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LG이노텍은 "교육 과정을 협력사 의견 수렴 후 선정함으로써 기술부터 경영, 환경 분야까지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협력사 임직원들은 사물인터넷(IoT) 동향,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기업의 대응방향, FTA 이해와 활용, 수율 혁신을 통한 수익구조 강화 등 경영활동과 직결된 강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 1월 '2015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체결을 진행하면서 올해 동반성장 펀드를 전년 대비 70% 증가한 630억원 규모로 확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협력사는 이 펀드를 통해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다. 하도급대금 현금결제비율은 100%를 유지해 협력사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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