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민아, "내 자녀 돌잡이 때 마이크 잡았으면 좋겠다"

'컬투쇼'에 출연한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2세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방송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솔로로 데뷔한 민아와 컴백한 허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이 아기가 벌써 돌잔치를 할 때가 됐다고 밝히자 DJ 정찬우는 민아에게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돌잔치때 뭘 잡았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민아는 "나중에 아이가 마이크를 잡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예체능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소망을 밝혔다.

DJ 정찬우는 민아에게 "본인은 돌잔치때 뭘 잡았냐"고 물었고 민아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버지가 기타를 잘 치신다. 어머니가 아버지 기타 치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해 음악에 재능이 있는 가족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