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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상반기 2100선 회복 전망- 메리츠종금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세계 증시가 안도감에 따른 상승장을 경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르면 7월 또는 9월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며 "당장 3월 FOMC에서 '인내심' 문구가 사라질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주 주식시장은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따라 등락이 좌우되고 있지만, 저유가 효과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국 금리 인상과 무관하게 코스피는 상반기 중 2100선을 회복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