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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투어·모두투어, 해외여행 시장 회복세-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17일 "해외여행 시장 회복세가 강해지면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목표가를 각각 11만5000원, 3만7800원으로 16.8%, 9.2% 올렸다.

정우창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해외여행 시장 회복세가 강해지면서 1∼2월 해외 패키지 이용객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다"며 1분기 회복세를 반영해 올해 실적 회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모두투어'에 대해서도 "패키지 여행 부문의 성장세가 상반기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근의 주가 상승에도 모두투어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