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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류현경·오정세, '더러버' 2년 차 커플 케미

엠넷 새 드라마 '더러버' 류현경·오정세./프레인TPC 제공



배우 류현경·오정세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류현경은 엠넷 새 드라마 '더러버'에서 인터넷신문 수습기자 류두리, 오정세는 무명 성우 오도시로 분한다.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2년차 커플로 출연할 예정이다.

'더러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류현경과 오정세는 편안한 옷차림이다. 한 침대에서 서로 머리를 맡대고 누워있다. 특히 미소를 짓고 있는 오정세와 그를 옆 눈으로 보고 있는 류현경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얼 연애담을 표현할 두 사람의 케미가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류현경과 오정세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첫 촬영부터 스스럼없는 커플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 커플 네 쌍의 리얼 동거 이야기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담은 드라마다. '슈퍼스타K2~4' '재용이의 순결한 19' 김태은 PD가 연출을 맡았다. 내달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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