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잿빛 소녀의 7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잿빛 소녀의 7년./SBS 제공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유괴 후 7년 만에 돌아온 한 소녀의 과거를 추적한다.

2013년 이지나(가명, 당시 만 20세)는 7년 동안 찾던 동생 유나(가명, 당시 만 19세)를 병원 중환자실에서 마주했다. 동생이 생사를 오가고 있다는 병원 측의 연락을 받은 것이다.

두 자매가 함께 했던 기억은 2006년에 멈춰 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유나는 집을 나간 뒤 간간이 언니에게 연락을 해왔다.

이후 7년 만에 초주검이 돼 돌아온 동생은 19살 어린 나이에 걸리기 힘든 심각한 간경화와 합병증으로 온몸이 잿빛이었고 몸 상태는 70대 노인과 다름없었다.

희미하게 의식을 되찾은 유나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간석' '은하수' '한 남자의 이름' 등 암호 같은 단어를 적어줬다.

제작진은 언니에게 받은 동생의 소지품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

지갑에서는 전국을 오갔던 버스 승차권과 수 십장에 명함이 발견됐다. 단서를 토대로 유나의 행적을 수소문하던 중 누군가에게서 도망쳤다는 목격담부터 머리가 찢어진 걸 봤다는 말까지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유나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끔찍한 사건에 연루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과연 소녀가 연루됐던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14일 오후 11시1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 소녀의 7년을 추적해 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