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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홍콩]중국 남성 '대머리 면적' 베이징의 1/4···대머리 인구만 2억 달해



중국 남성들의 대머리 면적을 더한 넓이가 수도인 베이징의 25%에 달한다는 재미난 조사결과가 나왔다.

메트로 홍콩은 지난 10일 루쥔 중국의사협회 부사무총장이 2005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 등 다섯 개 도시 577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남성 탈모 발병률이 25%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성 인구가 7억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남성 탈모 환자는 2억 명에 이른다. 이 남성들의 대머리 면적을 모두 합치면 약 4725㎢으로 베이징 면적의 1/4나 된다.

중국 남성들의 탈모 발병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중년 남성들의 비율이 가장 높지만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발병 원인으로는 유전, 신장질환,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이 있다.

하지만 중국의 탈모환자들은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95% 이상이 제대로 된 진료나 치료를 받고 있지 않고, 민간요법이나 미용용품 등 비약물 치료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베이징대학병원의 피부과 의사는 "탈모는 치료가 가능하다. 과대 허위 광고에 현혹돼서 치료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3~6개월 이상 탈모가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다.

한편 중국의 인기 여가수 왕페이(王菲)의 전 남편인 중국 배우 리야펑(李亞鵬)이 음식을 먹느라 고개를 숙인 사진이 올라왔는데 머리가 훤히 벗겨져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다'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리=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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