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새 멤버 예리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SM루키즈 멤버로 활동했던 예리의 과거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레드벨벳의 글로벌 트위터 계정에는 "예리가 홀로 시청하며 노래 부르고 있는 레드벨벳이 '행복' 뮤직비디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링크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8월 SM타운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으로 레드벨벳의 '행복'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며 노래하는 예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에서 청순함이 느껴진다.

1999년생인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으며 지난해 8월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 무대에 올랐다.

한편 예리의 합류로 5인 체제로 재편한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