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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딸 시밍쩌 하버드대 유학 마치고 귀국"…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밝혀

"시진핑 딸 시밍쩌 하버드대 유학 마치고 귀국"…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밝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딸 시밍쩌(習明澤.23)가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문가인 에즈라 보겔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최근 중국의 최대 정치적 행사인 양회(兩會ㆍ전인대와 정협) 기간 미국의 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밍쩌가 작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보겔 명예교수는 시밍쩌가 하버드대 유학 기간 특별 대우를 받지 않고 간섭도 받지 않은 채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면서 말했다.

앞서 시 주석이 지난달 춘제(春節ㆍ설날) 연휴기간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산시성(陝西省) 옌안(延安)시 옌촨(延川)현에 있는 량자허(梁家河)촌을 방문했을 때 시밍쩌도 동행했다는 소문이 나왔다. 량자허는 시 주석이 10∼20대 시절 하방돼 7년간 토굴생활을 한 곳이다.

시 주석과 펑 여사 간의 외동 딸인 시밍쩌는 지난 2009년 항저우(杭州)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저장(浙江)대학 외국어학부에 진학했으나 다음 해인 2010년 하버드대로 유학을 떠났다.

시밍쩌라는 이름은 할아버지 시중쉰(習仲勳·1913∼2002)이 '순결하고 사회에 유용한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아 작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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