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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극에 달하는 잔혹…소년 조직원의 인질 총살 장면 공개

어린 IS 조직원이 인질을 잔혹하게 총살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국제적 공분을 일으켰다.

10일(현지시간) IS는 소년 조직원이 인질을 총으로 쏴 죽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퍼뜨렸다. 군복을 입은 이 소년은 11~12세로 추정됐으며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인질의 뒤통수를 향해 발사했다.

아랍계 이스라엘 출신인 이 인질은 살해되기 직전 "19세의 무함마드 사이드 이스마일 무살람으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자백했다. 그는 IS에 대한 정보를 모아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10대 초반의 어린 조직원에게 인질 총살을 맡긴 IS의 잔혹함을 비판했다.

현재 IS는 반인륜적인 테러와 조직 운영 방식 이견으로 이탈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수와 화형을 가리지 않는 IS의 세력 확장 방식이 주원인으로 이번 동영상 공개도 내분을 조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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