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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美 6월 금리 인상 상대적 유력- 하나대투

하나대투증권은 10일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오는 6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6월 금리 인상이 상대적으로 유력하다"며 "인상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미국의 2월 고용 호조가 금리 인상에 대한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미 달러 강세로 수출과 투자가 약화되는 등 엇갈리는 경기지표를 감안해 통화 정책의 향방에 유연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며 "시장의 초점을 금리 인상 시점에서 폭과 속도로 이전시키는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