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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세 번째 주인 찾아…매각 실패시 청산 가능성 높아

팬택



법정관리 중인 국내 스마트폰 제조회사 팬택이 세 번째 주인 찾기에 나섰다. 이번에도 인수자를 찾지 못할 경우 청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팬택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은 9일 팬택 홈페이지 등을 통해 3차 매각 공고를 게시하고 인수 대상 물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팬택은 앞서 미국 자산운용사인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와 인수 계약 초읽기에 들어갔으나 원밸류 측이 끝내 인수 대금을 보내오지 않으면서 매각이 무산됐다. 앞서 진행된 1차 공개 매각 당시에는 인수후보자가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지난 6일 "원밸류 측이 인수대금을 내지 않아 다시 매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매각주간사에 KDB대우증권을 추가로 선정했다.

입찰 방식은 지난 원밸류의 경우처럼 수의계약이 아닌, 공개경쟁입찰(공개매각)로 정해졌다. 인수의향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17일 오후 3시까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