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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쌍용차, 영업직 사원 300명 공채..티볼리 돌풍 영향

전국 영업소도 내년까지 200개로 확충 고객접점 확대



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의 판매 호조에 따라 영업직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영업소도 내년까지 200개로 확충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9일 오토 매니저(영업직 사원) 300여 명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그동안 해마다 100명 이내로 영업직 사원을 선발해왔으나 올해처럼 300여 명씩 대규모로 뽑는 것은 최근 몇 년 사이 처음이다.

쌍용차는 이달 23일까지 입사지원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사회경력이 2년 이상이거나 전문대졸 및 대학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동차 영업을 포함한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가 출시되면서 젊은 고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고객 연령대가 다양해진 만큼 소비자와 폭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젊고 참신한 인재를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오토매니저들은 소정의 입문 교육을 거쳐 전국 180개 영업소에 배치돼 영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쌍용차는 새로 선발한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 및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 지원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초기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월 등급별 판촉지원금과 6개월 단위로 지급하는 적립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도 지원한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전국의 영업소 수를 현재 180개에서 내년까지 200개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쌍용차가 올 초 4년 만에 내놓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는 2월 말 기준으로 누적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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