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을 앞두고 중국인민대표회의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하향조정되는 등 대외 변화에 대한 관망세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9p 오른 1998.38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1억원, 1107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기관이 136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92%), 의약품(0.90%), 비금속광물(0.88%), 운수장비(0.71%), ㅅ통신업(0.34%), 음식료업(0.32%)이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1.58%), 전기전자(-0.84%), 의료정밀(-0.52%), 기계(-0.42%), 은행(-0.29%)가 하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차가 2.45%, 삼성에스디에스 1.41%, 네이버 1.32%, 신한지주 0.72%, SK텔레콤 0.69% 오른 반면, LG디스플레이 2.45%, 한국전력 1.88%, 삼성전자 우선주 1.36%, 삼성전자자 1.04%, 아모레퍼시픽 1.40%. KB금융이 1.19%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8p(0.17%) 오른 631.43에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0원 오른 1101.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