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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에 커티스 장 전 처브 코리아 대표 내정

/푸르덴셜생명 제공



손병옥 현 대표, 회장 겸 이사회의장 맡아 대외활동 전념할 듯

푸르덴셜생명이 신임 대표에 커티스 장(Kurtis Jang, 사진) 전 처브 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손병옥 현 대표가 사임의사를 표한지 4개월여 만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일 신임 대표에 커티스 장을 내정하고 오는 4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장 신임 대표는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SCOR 코리아 재보험사와 미국 시카고 소재 Allstate 재보험사에서 계약심사·재무·준법감시 담당 임원을 지냈다.

이후 글로벌 금융마케팅 컨설팅사인 리마크(ReMark)에서 한국 대표와 북아시아 대표를 7년간 역임했다. 이 기간 장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주요 보험사인 삼성·교보생명·현대해상과 시그나·아비바·ING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 일본 토키오(Tokio) 해상화재보험과 다이렉트 마케팅 사업을 확장시켰다.

이후 지난 2010년부터 글로벌 보험사인 처브보험그룹의 한국지점 처브 코리아(Chubb Korea)의 한국 대표로 발탁, 10배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앞서 푸르덴셜생명은 지난해 10월 손 대표가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차기 승계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손 대표는 지난 2011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 여성 수장으로 선임, 여성의 경력개발과 여성친화기업 조성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장 대표가 공식 선임되면 손 대표는 회장 겸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경영진 조언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및 각종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대외활동을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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