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 학생·교직원 대상 오피스 365 무료 사용을 확대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MS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가 계약된 전세계 교육기관 소속원을 대상으로 학교 e메일 등록 시 개인이 직접 무료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24일 밝혔다.

MS는 2013년부터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 요건이 되는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오피스 365에서 제공하는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윤무환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다양한 오피스 365 혜택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많이 성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