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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중국발 황사에 황사 관련주 급등

황사 관련기업의 주가가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급등하고 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공은 오전 10시 2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4.98% 오른 4950원을 기록 중이다.

오공은 일반 마스크보다 차단 효과가 높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한다.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인 웰크론과 KC그린홀딩스는 각각 6.61%, 2.31% 올랐다.

케이엠(5.04%)과 크린앤사이언스(4.91%) 등 미세먼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황사특보가 발효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