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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고공행진'…지수·시가총액 사상 최고치 경신

16일 코스닥지수가 6년 8개월래 최고치 및 시가총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2.09p(0.34%) 오른 610.16p을 기록했다.

직전 최고치는 2008년 6월 19일 기록한 610.99로, 6년 8개월만에 갱신됐다.

같은 날 시가총액 역시 162조60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시가총액 사상최고치는 지난 13일 기록한 162조1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와 시가총액은 전년에 비해 12.4%, 13.6% 올랐다.

코스닥지수와 시가총액이 최고치를 선보이며 거래대금 역시 연간 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84조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에 비해 44.2% 증가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우량 및 고가 종목인 시총상위 업종 위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져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년 대비 37.6%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이 강세를 보이게 된 이유는 제약 및 바이오주의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 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2위인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램시마)를 조기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급등세가 지속,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월 11일부터 16일간 셀트리온은 36.7%의 상승세를 보여왔다.

또한 연기금 및 보험 등 장기투자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코스닥시장의 수급기반이 확충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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