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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체질 개선 진행중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중공업이 정상화를 위한 추가적인 자금투입이나 리스크 없이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원구원은 "현대중공업 작년 4분기 매출이 13조8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고, 영업적자가 223억원으로 실적 저점은 통과,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조선, 해양, 플랜트부문의 충당금이 없었고, 정유부문이 흑자를 달성하면서 2~3분기의 쇼크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해양 Change Order(2억800만달러)와 비나신의 450억원 충당금 환입에 따른 수익 개선이 전기전자, 건설장비의 대손충당금 비용을 상쇄했다"며 "2~3분기 공손충(1조6000억원) 설정 이후 추가 충당금 설정이 없어 Big Bath 우려는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자원개발의 종합상사로의 이관, 조선 3사의 영업·A/S조직·해양플랜트 부문의 통합, 해양 리스크 공사였던 Goliath FPSO 인도, 현대상선 유상증자 미참여시 지분 15.60% 감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실적으로 추가적인 대규모 적자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었으나, 계열사·사업부문의 재편과 구조조정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을 Trading Buy로 하향,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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