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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처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은? 국민훈장 받은 경영자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처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은? 국민훈장 받은 경영자 /SBS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처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은? 국민훈장 받은 경영자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아내 이효림의 처가가 진보식품으로 밝혀졌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의 아내가 소송을 제기했다"며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탁재훈이 3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30대 2명과 20대 1명이다.

탁재훈의 부인 이효림은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남편이 이들 여성들에게 수억원의 돈을 쓰며,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한 사람당 5000만 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칩거 중이다.

결혼 13년 만에 파경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 씨와 슬하에 1남 1녀 소율, 유단을 뒀다.

탁재훈 부인은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이효림은 탁재훈이 컨츄리꼬꼬로 인기 정상을 달리던 2001년 전격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림은 1997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에 8살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져 부러움의 시선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0년 측근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후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출산해 딸 소율이를 낳았고, 이효림은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탁재훈을 '아범'이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었다.

특히 탁재훈 부인 이효림 씨는 '재벌 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준 회장은 지난 2010년에는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74년부터 (주)진보식품을 설립, 경영해오고 있으며, 성동구치소 교화협의회 회장, 아마복싱연맹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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