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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멜로+코믹+로맨스 '물오른 연기력'

배우 오연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오연서의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 오연서가 회를 거듭할수록 폭넓은 캐릭터의 면면을 선보이고 있다.

7회에서 신율(오연서)은 귀엽고 능청스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것에 이어, 10일 전파를 탄 8회 방송 분에서는 애절한 멜로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 시켰다.

특히 위독한 왕소(장혁)를 살리기 위해 만병초를 씹어 약초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신율은 절절한 눈빛 연기를 펼쳤다.

이어 목숨을 걸고 만병초를 씹은 것을 질책하는 백묘(김선영)에게는 뜨거운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멜로를 완벽히 소화했다.

목숨이 위태롭더라도 사랑하는 이를 살리고자 하는 여인의 마음을 수준급으로 연기한 것은 물론, 오연서의 캐릭터 소화력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알 수 있었던 대목이다.

오연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닌,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로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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