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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으로 중국 진출…상반기 첫 작품 출시

카카오게임 성공 바탕으로 중국 공략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으로 중국 대륙을 공략한다.

다음카카오는 현지 법인 '다음카카오차이나'를 통해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7월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for Kakao)'을 출시해 국내 공룡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7개 파트너와 10개 게임으로 시작했던 카카오 게임은 현재 300여 파트너와 600개 이상의 게임을 거느리고 있다.

이를 위해 다음카카오는 다음카카오차이나 현지 직원과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TF 직원들로 구성된 50여 명 규모의 퍼블리싱 전담 조직을 1분기 내에 신설한다. 다음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내에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을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마켓이 운영되고 있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현지화 전략도 선보인다. 다음카카오는 주요 마켓에 동시 게임 출시가 가능한 중국향 통합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국과 우리나라로 이원화된 퍼블리싱 조직을 만들어 국내 개발사가 중국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승원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 총괄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 소모하던 시간과 노력들을 최소화하고,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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