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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서해를 품은 예술공간…세계가 인정한 '네스트호텔'

네스트호텔 전경



네스트호텔 로비



고즈넉한 자연 풍광. 울림이 있는 공간. 예술적인 영감과 사색. 인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네스트호텔은 '현대인들의 은신처'로 손색없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오늘날 안락한 둥지가 되고 나아가 이곳을 찾은 고객들이 창조적인 생각을 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네스트(nest)'라는 이름에 담았다. 그만큼 멀리 떠날 여유는 없지만 잠시라도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이 되고자 한다.

네스트호텔의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 서비스는 국내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호텔 플랫폼 '디자인호텔스(DesignHotels)'로부터 인정받았다. 건물 곳곳에 놓여진 작품들은 호텔이 아닌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로비는 오래된 성당에 온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7m의 높은 층고가 웅장한 공간감을 느끼게 하며 큰 장식없이 콘크리트의 물성 자체를 살린 공간에 천장의 대담한 와플 구조가 더해져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빛이 가득 들어는 전면 유리창 밖으로는 드넓은 서해가 펼쳐진다.

더 플리츠



로비 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 플라츠(THE PLATZ)에선 품격있는 올데이 다이닝 메뉴를 선보인다. 파노라마 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바다를 향해 전면 유리창을 내고 계단식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호텔의 야심작 쿤스트라운지는 문화를 향유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독립서점 땡스북스와 함께 격조 높은 문학, 예술 서적 컬렉션을 마련했으며,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뛰어난 음색의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간단한 음료와 주류를 마실 수 있는 바도 마련돼 있다.

쿤스트라운지



네스트호텔 '객실'은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370개의 객실 인테리어는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둬 투숙객들이 보다 편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의 동선에 따라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 디자인과 맞춤 제작된 가구들은 독특함을 더한다.

전체 건축 설계도 객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객실 내부에 빛을 풍부하게 들이는 방법으로 전면 유리창을 내고 창문의 각도를 사선으로 틀었다. 이는 이곳만의 독특한 입면 형태다. 또 객실을 아늑한 개인 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나무, 부드러운 촉감의 패브릭 등을 사용해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디럭스룸



디럭스 룸은 네스트 호텔의 콘셉트를 극대화한 독특한 구조다. 창을 바라보게 침대를 배치해 객실 내의 다른 공간과 다소 분리된 공간에서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욕실과 화장실, 파우더룸, 옷장 등 비슷한 기능의 영역을 통합해 별도의 공간에 두명 이상이 머무르는 경우에도 개인별로 독자적인 영역이 확보된다.

스튜디오 스위트에는 인상적인 미니바가 마련돼 있다. 세심하게 선별해 구성한 미니 바 품목,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와 조명이 만족감을 높여 준다. '프라이빗 라운지'로 사용하기에도 이상적인 공간이다. 리드 스위트는 사색과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내면의 평온과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욕실을 마련했다.

파티오스위트



파티오 스위트는 특별한 파티를 열거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공간이다. 전망좋은 테라스는 자연 속에서 파티를 하는 듯한 느낌과 시원한 개방감을 주며, 낮은 소파와 테이블이 사람들과의 친밀감을 한층 높여 준다.

휘트니스 센터



이밖에 최대 6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연회장 바움 홀은 대규모 컨퍼런스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최신 AV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세개의 독립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부 정원과 바로 연결돼 야외 연회도 가능하다.

휘트니스 센터는 다양한 유산소와 웨이트 트레이닝 설비를 갖추고 있다. 메탈 메쉬와 콘크리트로 마감돼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묵직한 석재로 만들어진 호텔 노천탕은 외부와 차단돼 고요한 분위기다. 하늘로 천장이 열려 있어 영종도의 빛과 공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문의 (032) 743-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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