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특징주

기아차, 실적 부진에 주가 곤두박질

기아차 주가가 실적 부진의 여파로 연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26% 하락한 4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아차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그간 지켜오던 5만원선이 무너지면서 지난 2010년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지난 23일 이후 외국인은 기아차를 약 62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날도 매도 상위 창구에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 증권사 다수가 올랐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형 쏘렌토와 카니발 등 신차 판매는 호조를 보였으나, 루블화 약세에 발목을 잡힌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러시아에서만 2000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 상반기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볼륨 신차 기대감과 오는 2016년 멕시코 공장 가동 등 기존 투자 포인트 유효하다"며 "2·4분기 이후 실적 가시성 높아지는 시점에 매수 유효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김민지기자 minji@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