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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해 코스닥시장 1.8조 조달…전년보다 25% 증가

지난해 코스닥 상장기업의 자금조달액은 1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기업공개(IPO) 1만1802억원, 유상증자 5838억원으로 총 1조7640억원을 조달했다.

이는 전년 1조4000억원보다 약 25% 증가한 수준이며 2012년 7243억원 대비로는 2배에 달한다.

코스닥시장의 본래 기능인 모험자본 공급 기능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코스닥 IPO가 활기를 보이면서 조달액이 증가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상장기업 수(1060개사)와 시가총액(153조원)은 시장 개설 이후 최대 규모다.

시총 대비 자금조달 비율은 지난해 1.3%로 2010년 2.9%, 2011년 1.9%, 2012년 0.7%로 저점을 찍었다가 2013년 1.2%를 기록하며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유망기업을 상장해 코스닥시장의 자금조달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의 적정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도록 IR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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