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연기자 홍종현과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이 잡지의 2월호를 통해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프로그램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또 두 사람이 지난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겼으며 최근 강남의 한 아파트로 이사한 홍종현의 집 부근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열애 보도에 나나 측은 "(홍종현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며 관련 내용을 부인했다. 반면 홍종현 측은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터라 공식 입장을 내놓치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