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거래소, 불공정거래사건 전년比 29.8% 감소

지난해 금융당국의 불공정거래 근절 노력으로 관련 혐의가 있는 거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통보사건은 총 132건으로 전년보다 29.8% 줄어들었다.

혐의 유형별로는 시세조종 54건, 미공개정보이용 50건, 보고의무 위반 14건, 부정거래 12건, 단기매매차익 2건 순이다.

관련 혐의 규모도 급감했다.

불공정거래 혐의에 연관된 계좌는 총 1848개 계좌, 부당이득금액은 1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혐의 대상종목 수는 289종목으로 33종목이나 늘었다.

증권방송과 증권카페 등 다수의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부정거래 사건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검찰 증권범죄합수단 등 유관기관과의 쌍방향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불공정거래 근절 정책을 수행한 결과 처벌 가능성이 높아져 불공정 거래가 위축됐다"며 "불공정거래를 예방하려면 기업 가치분석을 통한 합리적 투자를 해야 하며 방송이나 인터넷 게시물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