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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롤드컵 유럽 개최…라이엇 게임즈 월드 챔피언십 계획 발표

우리나라 3팀 출전 예정

지난해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의 모습. 당시 유료 관객 4만명 기록을 세웠다. /라이엇 게임즈



한해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승부사를 가리는 '2015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 유럽에서 열린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월드컵 토너먼트와 경기 방식이 같아 일명 '롤드컵'으로도 불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대회를 올해 유럽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 8강, 준결승, 결승은 유럽 전역을 거쳐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구체적 일정을 조만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은 롤드컵과 유서 깊은 장소다. 우리나라에서 LoL이 서비스되기 전인 2011년 여름, LoL 역사상 최초의 월드 챔피언십이 8개팀의 참여 속에 스웨덴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롤드컵 출범의 초석이 됐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은 우리나라에서 열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롤드컵 결승전은 유료 관객 4만명 달성,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전세계 누적 시청자수 2억8800만명 등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올해 롤드컵에 우리나라는 LoL 챔피언스 섬머 우승팀, LCK 스프링 및 섬머 합산 챔피언십 포인트 1위팀, 국가대표 선발전 승리팀 등 총 3팀을 출전시킬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LoL e스포츠의 출발점이 된 유럽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올해 롤드컵이 더욱 감동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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