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나흘째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930선을 상회하고 있다. ECB(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양적 완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7p(0.54%) 오른 1931.6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640억원 매도 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31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2%대, 철강금속, 화학, 운수장비는 1%대 상승한 반면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SK 이노베이션, S-oil, 두산 등이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종목은 보합권에 무머르고 있다.

코스닥은 1.78p(0.30%) 상승한 586.12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2.85원(0.26%) 오른 1086.2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