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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폰 경쟁 '차별화' 선언…갤럭시A5·7 VS 'G플렉스2'

삼성전자 갤럭시A5-갤럭시A7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신제품 출시때마다 '최신' '최고' '혁신'을 외쳤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올해 시장 경쟁을 위해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0~50만원 수준으로 가격대를 낮춘 중저가 제품을 선보인 반면 LG전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프리미엄폰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풀 메탈 바디와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갖춘 갤럭시A5를 22일, 갤럭시 A7을 1월말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갤럭시 A5'는 126.3㎜(5.0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갤럭시 A7'은 139.3㎜(5.5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두 제품 모두 5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펄 화이트, 미드나잇 블랙, 샴페인 골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A5'의 출고가는 48만4000원,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 3000원이다.

LG전자 G플렉스2



반면 LG전자는 G플렉스2로 승부수를 띄웠다. G플렉스2는 디스플레이의 아래 위가 굽은 형태의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퀄컴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했다. 이 제품 역시 3밴드 LTE-A를 지원한다.

LG전자는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언론공개회를 갖고 사양과 가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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