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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라인, 일본 프리터 공략한다…아르바이트 서비스 'LINE 바이트' 2월 출시

신규 법인 '오브' 설립하고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업 진출

모바일 메신저 '라인'. /라인 주식회사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 주식회사가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서비스에 진출한다.

라인 주식회사는 인텔리전스 홀딩스와 합작 계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출자를 통해 신규 법인 '주식회사 AUBE(오브)'를 설립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설 법인은 합작 첫 사업으로 아르바이트 구인정보 게재 서비스 'LINE 바이트'를 출시한다. 다음달 공개되는 이 서비스는 아르바이트 정보와 채용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라인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일본에서만 이용자 5400만여 명을 거느린 '일본판 카카오'다. 라인의 주 이용자는 10~20대 젊은층으로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를 결합한 아르바이트 정보 서비스로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일본에서는 정규직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프리터 족(族)'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프리터는 자유(free)와 아르바이트(arbeit)를 합성한 일본의 신조어다.

라인 주식회사의 마스다 준 담당자는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구직 스타일도 크게 바뀌었다. 라인의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매력적인 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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