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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전기, 올해 실적개선 전망…목표가 1만1000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만1000원 올린 7만5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우호적인 환율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러시노트 4 양산 본격화로 전분기 대비 흑자가 예상된다"며 "이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5.2% 증가한 1조8106억원, 영업이익은 2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이어 "올해는 카메라모듈과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카메라모듈은 20메가 화소 업그레이드와 손떨림 보정장치(OIS) 신규 탑재로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1분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 S6는 20메가 카메라모듈 채용 가능성이 높고,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주요 고객사의 OIS 기능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FC-CSP는 스마트폰 슬림화에 따라 임베디드 제품 수요 지속 증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삼성 SDS 상장을 위한 구주매출로 1조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해 향후 전자가격표시기(ESL)와 모바일 관련 무선충전 등 신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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