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검색 서비스가 사용자 편의에 맞게 개편됐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모바일 사용 패턴을 대거 반영한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검색 서비스는 ▲ 짐작할 수 있게(IN IDENTIFY) ▲ 읽기 쉽게(IN READABILITY) ▲ 기능 중심으로(IN FUNCTION) ▲ 수학적으로(IN SYSTEMATIC) ▲ 경험이 이어지게(IN EXPERIENCE) 등의 다섯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개편됐다.

먼저 원하는 정보를 시인성 높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결과 내 각각의 콘텐츠들을 분리된 하나의 카드 형태로 구성했다. 원하는 정보에 더해 이용자들이 추가적으로 찾는 다양한 정보들도 제공해, 검색 편의성을 배가했다.

또 기존의 세로 형태 검색결과 제공에 더불어 동일 카테고리에서는 가로로 관련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게 마련했다.

한편 네이버는 개편 이전의 화면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이전 버전으로 보기' 기능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