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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한효주 컴백작 '쎄시봉' 평점테러…"1점도 아깝다"

배우 한효주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배우 한효주가 출연한 영화 '쎄시봉'이 개봉을 앞두고 '평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

한효주는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쎄시봉' 제작보고회에 김윤석, 김희애, 정우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직후 포털사이트 영화페이지에서 '쎄시봉' 평점은 3.39점(1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한 네티즌은 '쎄시봉'에 한효주가 출연하는 것을 지적하며 "1점도 아깝다. 자숙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동생 관리 잘하라"며 "네 얼굴, 네 연기 보기 싫다. 감독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쎄시봉'에 1점을 준 네티즌들은 한효주의 동생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김일병 사건'을 평점테러의 이유로 꼽았다.

'김일병 사건'은 공군 성남비행단 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던 김 모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김 일병 사건과 관련된 한 중위가 한효주의 동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까지 벌이기도 했다.

한편 '쎄시봉'은 내달 중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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