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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모바일 게임·캐릭터 상품으로 만난다…웹툰 비즈니스 강화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브랜드 스토어의 모습. 170여 종의 네이버 인기 웹툰 캐릭터가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



네이버 인기 웹툰을 모바일 게임으로도 즐기게 된다.

네이버는 창작자 수익 극대화를 위해 PPS(Page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첫 도입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네이버에서만 한달에 7800만원의 수익을 거둔 작가가 등장할 정도로 PPS 프로그램은 웹툰계의 대표적 수익 모델로 떠올랐다.

올해 네이버는 웹툰 캐릭터 상품의 고급화 및 다양화, 웹툰 기반 게임 활성화 등으로 PPS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웹툰 캐릭터 상품의 기획부터 디자인·제작까지 총괄하는 '웹툰 스튜디오'를 내부에 두고 웹툰 캐릭터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다음달에는 웹툰 캐릭터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웹툰을 게임으로도 만나게 된다. 현재 네이버 웹툰 '신의탑'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 '노블레스'와 '갓오브하이스쿨', '소녀더와일즈가'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에 선보여진다.

한편 웹툰 소재의 영상 콘텐츠 저작 활동도 지원된다. 웹툰에 대한 2차 창작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네이버는 관련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전담 파트를 구성했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셀장은 "게임의 경우 네이버 웹툰 서비스에서 웹툰 원작의 게임 다운로드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게임들이 팬들에게 보다 잘 알려지고, 창작자의 수익도 높아지는 윈윈 사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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