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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게임도 '미생' 효과…강소라 모델 발탁한 RPG '코아' 사전등록 호조



게임업계에도 직장 드라마 '미생'의 인기가 입증됐다.

쿤룬코리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진행한 모바일 3D 액션 RPG '코아' 사전등록에서 접수 3일만에 이용자 10만명 이상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인기 드라마 '미생' 여주인공 강소라(안영이 역)를 홍보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쿤룬코리아는 이번달 중순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참가자들에게 '미생' 안영이 스티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마케팅을 벌이는 중이다.

김혜진 마케팅팀 팀장은 "쿤룬코리아의 을미년 첫 게임 '코아'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5일 진행될 유저 쇼케이스와 정식 출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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