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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네이버 인물정보 민감정보 수집 금지…KISO 가이드라인 발표



앞으로 네이버 인물정보의 민감정보 수집이 금지된다. 개인이 인물정보 노출 중단을 요청하면 즉시 삭제해야 한다.

네이버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산하의 인물정보 검증 및 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사 인물정보 가이드라인을 31일 발표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인물정보 서비스의 투명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KISO에 해당 사안을 의뢰했다. 인물정보 위원회는 약 9개월 간의 논의를 거쳐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 이용자와 인물정보 등재자의 권리 균형에 중점을 두고 인물정보의 등록, 노출, 수정, 삭제 등 전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KISO 네이버 인물정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인물정보 등재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이 우선 고려된다. 민감정보 수집은 금지하고,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수집이 되더라도 본인의 동의 및 확인을 통해서만 노출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개인이 인물정보 노출 중단을 요청했을 경우, 네이버는 즉시 개인정보를 삭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

네이버 측은 "KISO 가이드라인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인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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