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신년사] 장남식 손보협회장,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 우선돼야"

/손해보험협회 제공



"2015년 새해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요인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이하 자보)의 경영정상화가 우선돼야 한다".

장남식(사진) 손해보험협회장는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협회장은 자보 손해율 개선을 위해 과잉수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자보의 높은 물적담보 손해율을 개선하기 위해 경미사고 가이드라인 마련 등 물적사고 보상제도의 선진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보험사기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불법행위 적발을 위한 민·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처벌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보사의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리스크 관리 및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해 합리적인 경영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관리 체계가 미흡한 비급여 의료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실행 ▲신뢰도를 제고를 위한 소비자 중심의 권익보호 방안 추진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험교육 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 협회장은 "한(漢) 무제 시절의 이광 장군은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커다란 바위에 화살을 깊숙이 박아 넣었다는 '중석몰시(中石沒矢)'라는 말처럼 우리 역시 중석몰시의 마음가짐으로 최우선 과제에 집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반드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