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이 '검은 사막' PC방 사용자들을 위한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다음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 사막'의 PC방 전국 투어를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27일), 부산(28일)을 거쳐 광주(내년 1월 2일), 경기(1월 3일), 서울(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은 사막' PC방 투어단은 검은 사막 프리미엄 PC방을 중심으로 지역별 PC방 30개 매장, 약 200개 매장을 직접 방문해 간식과 경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게임 관계자는 "검은 사막은 지난 17일 공개 서비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PC방 전국 투어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