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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주택연금+실버보험' 복합상품 내년 출시된다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과 노인 대상의 의료비 보장 상품을 연계한 상품이 내년 중에 선보인다.

25일 금융당국과 주택금융공사 등에 따르면 주택연금과 의료비 보장보험을 연계하는 상품이 늦어도 내년 3월까지 나온다.

이 상품은 금융소비자가 은행이나 보험사 창구에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을 가입할 때에 암이나 치매, 의료비 실손보험에 함께 가입하면 일반 보험상품 가입 때보다 보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판매된다.

주택을 담보로 지급받는 연금 중 일부를 의료비 보장 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주택연금으로 노후 생활의 현금 유동성을 늘리고 보험으로 의료비 위험 요인을 줄이자는 취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택연금으로 노후의 현금 흐름이 안정되더라도 의료비 부담 등을 고려하다 보면 결국 연금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서 "의료비 보험은 이런 위험을 안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두 상품을 연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합상품 가입자는 자신의 계좌로 들어온 연금 수입 중 일부를 보험료로 자동이체 설정하거나 주택금융공사에서 아예 보험사로 보내도록 설계하는 방안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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